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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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getsudo에 들어서면 먼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담화실과 음악에 귀 기울이는 리스닝룸 중에서 머물 곳을 고르게 된다. 담화실에서는 커피와 케이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리스닝룸은 클래식을 조용히 감상하는 공간으로 안내된다. 리스닝룸 이용에는 별도로 600엔의 요금이 있었다는 후기가 여럿 있으며, 한 곡을 신청해 감상했다는 방문객도 있다. 대화나 스마트폰 사용을 삼가는 등 음악 감상 공간에 맞는 규칙도 있으니, 고요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다.
케이크를 중심으로 고른다면 커피 크림과 초콜릿 크림을 아몬드 시트 사이에 12층으로 쌓은 오페라가 눈에 띈다. 오페라와 아이스커피를 주문한 방문객은 케이크가 생각보다 컸고, 커피는 중배전으로 부드러운 맛이었다고 전했다. 층마다 다른 식감을 즐기고 싶다면 위쪽은 부드럽고 아래쪽은 조금 단단하며 치즈 풍미가 진했다는 2층 치즈케이크도 후보가 된다. 메뉴에는 살구잼을 넣은 초콜릿 시트에 퐁당을 입힌 자허토르테, 서양배와 캐러멜 무스, 게랑드 소금을 넣은 가나슈 크림 초콜릿 타르트도 있어 취향에 맞는 케이크를 고르는 재미가 있다.
음료는 커피뿐 아니라 우바와 다즐링 스트레이트 티, 로열 밀크티, 교쿠로 등도 마련돼 있다. 음악을 차분히 감상하고 싶은 날에도, 담화실에서 케이크와 음료를 즐기고 싶은 날에도 머무는 방식에 맞춰 자리를 고를 수 있는 찻집이다.







